
부문 : 노사협력
주관 : 열린경영연구원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혁신과 창의 경영을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국민들을 위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주는 상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과 한국고용정보원 노동조합(위원장 박기영)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고용정보원이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고,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고용정보원 노사는 지난해 4월 11일, ‘제 2개원’을 선언하면서 “노사가 협력해 ‘새로운 한국고용정보원’,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공기관’이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노조가 지난해 봄부터 경영효율화TF, 일가(家)양득TF, 평가보상체계개선TF 등 조직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각종 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사측과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그 결과, 고용정보원 노사는 지난해 초, 기관 정체성에 맞는 대대적인 조직 및 사업 개편을 통해 조직 발전을 위한 큰 틀을 마련했고,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 정상화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했습니다.
그 중 직원들이 가장 예민하게 여겼던 평가보상체계 개선안은 지속적인 노사협의를 거쳐 지난해 말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75.6%의 찬성으로 최종 확정돼 올 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재택근무제를 포함한 유연근무제’도 노사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정착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앞으로도 노사가 신뢰와 열린 마음으로 공공기관 혁신의 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